2월 11일 주요 뉴스

 

정 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 관련 헌법재판소에서 비상계엄이 국헌 문란 목적이었다는 주장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진행 중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음.

 

국내 유일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인 고려대 구로병원 수련센터의 예산 삭감 책임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 등 여당 측과 야당 간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음. 오 시장은 "고대구로병원 수련센터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것은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지원 예산 9억원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음.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이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며 즉각 반발하고 나서면서 정치권 공방이 시작됨.

 

국회 본회의 및 주요 회의 국회에서 본회의가 열리고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와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등이 예정되어 있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수출기업 경영 악화 현장을 방문하며 경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 대해 "아무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음. 이 대표는 한 유튜브에 출연해서 2심 전망에 대해 "3월쯤 나지 않을까"라면서 "매우 빨리 진행되고 있는 것이고, 불만이 없다. 빨리 정리되는 게 좋다"고 말했음.

 

경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추가로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음. 이는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해석되며 국제 무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을 목표로 방산업체에 약 3조 원을 투자하고 중소기업에 최대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임.

 

지난 1월 신규 일자리가 13만5000개에 그쳐 구직자 대비 구인배수가 0.28로 나타났음. 이는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33년까지 연평균 46만 채의 신규 주택이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음. 이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과 정부의 주택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국내 경제 상황은 계엄과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한국은행은 GDP 성장률 전망치를 1.6~1.7% 하향 조정했음.

 

사 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헌법재판소 난동을 모의한 정황이 포착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음.

 

대전한 초등학교 내에서 8세 여아가 살해된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음. 사건의 경과와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지원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음.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이 보수 인상 뿐만 아니라 더 나은 근무 환경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무원 직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중요한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음.

 

국 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는 한중 관계 개선 신호로 해석됨.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최근 글로벌 무역마찰이 유로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음. 이러한 발언은 유럽 경제의 안정성과 무역 관계의 복잡성을 반영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 내 고용 감소와 국제 경제 불확실성이 우려되고 있음.

 

그린란드 의회는 해외 기부금 금지 법안을 가결했음. 이는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입을 막기 위한 조치로 평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