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 (2025.02.11) 핵심 요약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핵심 요약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25년 2월 1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정부 3년간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주요 내용:

• • 윤석열 정부 3년, 성과와 과제: 거시경제 안정, 수출 증가, 물가 안정, 한미동맹 복원, 한일관계 정상화 등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반면, 내수 침체 지속, 저출산 문제, 노동 및 교육 개혁 지연 등 미완의 과제도 지적했습니다.
  • 국정 위기의 책임: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의 책임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돌리며, 무리한 탄핵 추진, 특검 남발, 예산 삭감, 갑질 청문회 등을 통해 국정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비판했습니다.
  • 3대 핵심 가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대한민국의 3대 기둥으로 규정하고, 민주당이 이를 훼손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전략 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 반시장적 입법 비판: 민주당의 '노란봉투법', '국회증언감정법' 등 반시장적, 반기업적 입법을 비판하며, 기업 규제 완화와 투자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 분권형 개헌 제안: 5년 단임 대통령제의 폐단을 지적하며, 권력 분산을 위한 분권형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 시급한 개혁 과제: 의료개혁과 연금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정부, 의료계, 여야가 함께 논의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민생 추경 및 반도체특별법: 민생 안정을 위한 추경 편성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특별법 통과를 강조했습니다.
  • 국토개발 패러다임 전환: 에너지 인프라 중심으로 국토개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첨단산업 육성과 지방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국민에게 안정, 청년에게 희망: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성공 역사를 계승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개혁 과제 해결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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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번 연설을 통해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다시 도약시킬 수 있는 유일한 세력임을 강조하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의 가치를 지키고 개혁 과제를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