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헌법재판소는 1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을 열고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변론에서 탄핵소추를 청구한 국회 측과 피청구인 윤 대통령 측은 각각 2시간씩 현재까지의 주장과 서면증거 요지 등을 정리해 발표 이날 증거 조사가 마무리되면 오는 20일로 예정된 추가 증인 신문 외에는 막바지 절차만 남겨놓게 됨.
한덕수 국무총리 등의 증인신문이 예정된 10차 변론기일을 20일에 그대로 진행할지 여부에 대한 평의 결과도 밝힐 듯.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집무실과 자택, 소방청을 압수수색 진행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늘(18일) 전체회의를 열어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p 상향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를 통과 했음.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현 민생소통특보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17일 창원지방검찰청이 명태균씨와 관련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몹시 실망스럽다”며 “검찰 수사를 거듭 촉구한다”고 했음.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8일 문재인 정부가 야권 인사인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에 대해 “입각 제안을 논의 단계에서 검토는 했으나 직접 제안을 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힘.
경 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개월 만에 두 번째로 하향 조정했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과 국내 정치 불안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음. 지난 11일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1.6%로 예상하면서 미국의 관세 인상 영향을 우려 했음.
박종원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관세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상호 이익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음.
씨티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의 자동차·반도체 관세와 상호 관세 부과는 한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소지가 있다"고 전망했음. 구체적으로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부품, 의약품, 반도체 등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우리나라 GDP가 0.203%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며,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10.79% 상호 관세를 부과하면 GDP가 0.206% 감소할 것으로 예상 했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많이 상승한 자산은 비트코인이 아닌 금이었음.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2942.7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약 7% 급등한 수치임.
사 회
중국의 AI 앱 '딥시크'가 개인정보 처리 방식에 대한 검토를 위해 한국 앱스토어에서 임시 제거되었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내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
딥시크는 적은 비용으로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테크 업계에 큰 파장을 몰고 왔음. 하지만 사용자의 키보드 습관까지 파악하는 등 과도한 정보 수집으로 논란을 빚었음. 딥시크 앱 주간 사용자는 121만명(1월 말 기준)으로 챗GPT(493만명) 다음으로 많음.개인정보위는 딥시크의 인터넷 접속 기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 됨. 딥시크가 바이트댄스에 어떤 정보를, 얼마나 많이 넘겼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음.
보건복지부가 국회의원실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대증원 발표 등을 접한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난 지 1년이 다 된 가운데 이들 10명 중 6명 가까이는 동네 병의원에 취업해 근무 중인 것으로 밝힘.
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에 대해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도록 고위험 교원 등에 대해 직권 휴직 등 필요한 조처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함.
국 제
일본 경제가 2024년 10-12월 기간 동안 연율 2.8% 성장했음. 기업 지출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으나, 개인 소비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음
탈레반 고위 관리들이 2021년 아프가니스탄 장악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음. 이는 국제 사회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보임.
날 씨
오늘(18일)은 눈이 녹고 봄기운이 돈다는 24절기중 우수 인데 날은 더 추워짐.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는 강원 내륙과 경기 북부, 경기 동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지역까지 확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는 강원 내륙과 경기 북부, 경기 동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지역까지 확대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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